- 대한항공, 내년 1월 1일부터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
- 다른 노선 기내식 메뉴 선택도 가능, 최대 5가지 메뉴에서 고를 수 있어
22일 대한항공은 프레스티지클래스 승객 대상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사전 기내식 주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FSC 가운데 사전에 기내식 주문을 받는 것은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 대한항공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 >
- 대상 : 프레스티지클래스 (비즈니스클래스)
- 노선 : 인천, 김포, 부산발 전 국제선 (단, 단일 메뉴가 제공되는 일부 단거리 노선은 제외, TAO, DLC, FUK 등)
- 주문 방법 :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전화로 신청 불가)
- 주문 시점 : 출발 60일 전부터 출발 24시간 전까지
- 메뉴 : 해당 항공편 메뉴 + 타 노선 제공 메뉴 2~3가지 추가
많으면 두세 가지 종류로 제공되는 제한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종류의 기내식을 즐길 수 있다는 데서 환영의 목소리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