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서울, 인천공항 이용에 도움을 제공하는 민트케어 서비스
- 유료 서비스로 항공기 탑승, 출발, 도착, 수하물 수취까지 전담 도움 제공
에어서울이 공항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승객을 위한 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
다음달 15일부터 인천공항 출도착 국제선 이용객 중 안내, 동행 등이 필요한 경우 도움을 주는 민트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
인천공항 이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고 혼자 여행하는 청소년(만 12세~17세 미만), 혹은 보호자 없이 혼자 여행하는 노령 승객이 대상이다.
인천공항 출발 시 전용 카운터 수속에서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를 제공하고 탑승구까지 동반해 탑승을 도와준다. 도착 시에는 항공기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전담 직원이 동반해 수하물 찾는 것까지 도움을 준다.
이 민트케어는 유료 서비스로 인당 5만 원의 서비스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며 인원 추가 시 한 사람 당 2만 원이 추가된다.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예약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항공위키 부가 서비스
유사한 서비스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한가족 서비스, 패밀리 서비스 등을 운용 중에 있으며 별도 서비스 요금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