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 추가 기재 도착 … 5대 운영
• 대만,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취항 노선 확대
• 연말까지 10대 운영 목표로 추가 기재 도입 절차 진행 중

이스타항공이 항공기 한 대를 더 추가했다.

오늘(23일) 김포공항에 이스타항공의 5호기다 도착했다. 지난 6월 말에 이어 한 달 만에 추가 도입한 기재다.

오늘 도착한 기종은 B737-800으로 앞서 1~3호기와 동일 기종이다. 지난달 도입한 4호기는 보잉사의 최신 기종 B737-8이다. 이스타항공은 B737-800 기종 4대, B737-8 기종 1대를 운용하게 됐다.

오늘 도입한 기재는 항공기 안전 검사인 감항검사를 거쳐 내달 1일 청주-제주 노선 운항에 투입할 예정이다. 

다음달(8월)에 도입될 6·7호기는 4호기와 같은 B737-8 기종으로 9월부터 김포-송산 노선 및 일본, 동남아 등 인천공항 출발 국제선에 투입된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항공기 10대 운영을 목표로 기재 도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추가 기재 도입에 맞춰 신규 노선 취항 등 사업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