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강원 마지막 항공기 리스사에 반납
- 5월 운항 중단, 7월 AOC 효력 정지 상태
플라이강원이 보유하고 있던 항공기 마지막 기재를 반납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플라이강원은 지난 20일 B737-800 기체(HL8518)를 리스사에 반납했다. 플라이강원이 보유하고 있던 마지막 항공기였다.
올해 6월 초 정비에 들어갔던 A330 항공기를 반납했으며 이번 기체를 반납하면서 남은 항공기는 한 대도 없게 됐다.
플라이강원은 재정 악화로 인해 운항을 중단한 이후 현재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10월 매각 절차를 진행했지만 유찰됐고, 이달 24일까지 인수의향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인수희망자 예비실사를 거쳐 다음달 13일에는 공개입찰에 들어갈 예정이다.
플라이강원은 경영난으로 지난 5월 20일 운항을 중단한 이후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7월 운항증명(AOC) 효력마저 취소되었으며 양양공항이라는 지방을 거점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매각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플라이강원을 인수하는데만 200~300억 원, 운영 정상황에 최대 100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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