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강원 예비 인수자 선정 지연
- 15일에서 18일로 한 차례 지연됐다가 다시 28일로 연기
- 내년 초 예정한 회생계획안 제출도 지연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플라이강원의 새로운 예비 주인 선정이 다시 미뤄졌다.
서울회생법원은 18일 예정했던 플라이강원 공개매각 본입찰의 심사 결과 발표를 28일로 다시 연기했다. 법원은 입찰서류 검증에 시일이 소요됐다는 입장이다.
지난 13일 입찰을 마감해 15일 예비 인수자를 선정할 예정이었지만, 18일로 연기한 바 있으나 재차 연기된 것이다.
당초 13일 입찰 마감 후, 15일 최고 득점자를 가려 예비 인수자를 선정하고 22일 본계약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법원은 예비 인수자 선정과 함께 본계약도 같은 날 처리할 예정이다.
내년 1월 5일로 예정했던 회생계획안 제출도 지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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