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 비즈니스 스위트 유료 전환
• 프리미엄급 비즈니스클래스로 A380 기재 한정
• 비즈니스운임에 추가 요금을 지불, 구매하는 방식

아시아나항공이 A380 기종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비즈니스클래스 상품인 비즈니스 스위트를 유료로 전환한다.

2019년 퍼스트클래스를 폐지하면서 A380 기종에 장착된 퍼스트클래스 좌석을 비즈니스클래스 상품으로 전환해 운영해 왔으나 올 9월부터는 유료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기내식 등 서비스는 비즈니스클래스와 다르지 않으나 슬라이딩 도어로 공간을 분리해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것이 특징이다.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 가운데 J, C, D, Z 운임에 (운항하는 노선에 따라) 20~85만 원을 추가로 지불하면 비즈니스 스위트 공간(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별도 공지할) 이벤트 기간 종료 시까지는 15~70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올 9월 1일 부 출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