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항공, 국제선에서도 무료 기내 인터넷 서비스 개시
- 프리미엄 클래스 전 시간 무료, 이코노미 1시간 무료
일본항공이 오늘(1일)부터 전 국제선에서 기내 인터넷을 무료로 개방한다.
일본항공은 국제선 항공편에 대하여 퍼스트 및 비즈니스클래스는 무제한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클래스는 1시간 동안 기내 무선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단 자사 항공기로 운항하는 항공편(코드셰어 항공편 제외)에서만 가능하며 동영상 시청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
국내선 인터넷 서비스도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 2017년부터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던 일본 국내선 기내 인터넷(와이파이) 서비스는 기존 인터넷 검색 및 메일 전송 기능에 더해 일부 기종에서 동영상 시청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일본항공은 2012년 'JAL SKY Wi-Fi'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그 품질과 노력을 인정받아 6년 연속 APEX 선정 '동아시아 지역 베스트 와이파이(Best Wi-Fi in Eastern Asia)'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