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편입 후 새로운 수장 선정할 것
- 통합 추진을 총괄하고 있는 최정호 부사장이 차기 아시아나 수장 유력
최정호 대한항공 부사장이 차기 아시아나항공 사장으로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언론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합병과 관련해 차기 수장으로 최 부사장을 내정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0년 말 시작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 최종 방향은 올해 말 정식으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엽합이 올해 말 최종 승인하고 미국이 별다른 반대 소송 등을 제기하지 않으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정식으로 인수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최정호 부사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단장'을 맡고 있으며 통합 관련 전체적인 업무를 총괄 지휘하고 있어 그동안 자회사 기간 중 아시아나항공 쪽에서 통합을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큰 인물이었다.
최 부사장은 과거 진에어 대표이사로 성장과 코로나19 기간 등을 거치면서 아시아나항공 합병이라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서도 적합할 것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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