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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 모자란 타이어 그대로 비행한 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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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 전일공수 항공기 타이어 하나가 압력 부족 불구 운항
  • 예비 타이어 없다는 이유로 공기 주입하고 그대로 비행

압력이 기준치에 모자란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항공기를 운항하도록 한 사실이 밝혀졌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이 지난 9월 7일 전일공수(ANA)는 후쿠시마공항에서 오사카로 향하는 DHC8-400 항공기의 바퀴 중 하나의 압력이 기준치에 모자랐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대로 띄웠다.

당시 정비사는 이 사실을 확인해 내부에 보고했고 업무 기준에 따라 타이어를 교체하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후쿠시마공항에는 예비 타이어가 없었다. 정비사는 문제의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고 출발시켰다.

이후 전일공수 지점은 이 사실을 파악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사에 보고하지 않았다.

 

ANA DHC8 전일공수

 

전일공수는 "4개의 타이어 중 하나가 타이어 압력이 부족하더라도 즉각적인 영향은 없지만 해당 항공기의 운항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성은 기준치 이하의 압력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운항했던 전일공수에 대해 "안전관리 체제가 충분히 기능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주의를 주고 재발방지책을 보고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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