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에바항공(EVA Airways, BR)이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한다.
경쟁사인 대만의 China Airlines (CI)가 스카이팀 가입에 즈음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세계 항공동맹체는 서구 유럽과 미국 항공사들을 중심으로 합종연횡이 이루어져 왔으나 앞으로는 더욱 아시아권 항공사들의 참여와 가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 에바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정식 가입은 2013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