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0년 12월 07일 -- 하와이안 항공이 새롭게 취항하는 인천 - 호놀룰루 노선은 탑승객들에게 새로운 기내식, 엔터테인먼트 옵션 및 특별한 기내 상품과 함께 “하와이 스타일”의 독특한 기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와이안 항공은 2011년 1월 14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호놀룰루 국제공항을 오가는 직항편을 매주 4회 운항한다. 하와이안 항공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마크 던컬리(Mark Dunkerley)는 “인천국제공항은 아시아 지역의 항공여행 허브로, 하와이안 항공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현대적인 공항의 하나로 손꼽히는 인천국제공항에 취항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의 새로운 고객들이 하와이안 항공이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하와이 특유의 여행 경험에 만족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와이안 항공의 조기 취항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 인센티브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타깃 항공사 유치 마케팅을 전개해온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여태수 항공영업팀장은 “하와이는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의 가장 큰 혜택을 누린 도시로서 시행 이후 여행객이 가장 크게 성장하기도 했지만, 그 이전부터 일본과 중국으로부터 인천공항을 환승 해 하와이를 다녀오는 여행객이 인천 - 호놀룰루 노선의 약 40%를 점유하는 등 동북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인기노선이었다”며 하와이안 항공의 취항으로 향후 국내외 항공 여객이 증대하고 인천공항의 인지도가 높아지는 등의 기여를 감안해 하와이안 항공 신규취항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공동 주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 호놀룰루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조만간 美 항공업계의 서비스 품질을 선도하고 있는 하와이안 항공의 탁월한 기내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인천국제공항의 티켓 카운터에서부터 호놀룰루 공항에서 수하물을 찾을 때까지, 그리고 돌아오는 항공편에서도 마찬가지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천 - 호놀룰루 노선 취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하와이안 항공의 승무원들과 공항 내 고객 서비스 담당 직원들은 한국의 전통문화 및 기대 서비스 수준에 대한 이해를 드높이기 위하여 광범위한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한국 내 하와이안 항공 트레이닝 담당자는 여행 전문가들 및 항공 서비스 아카데미의 자문을 받아 트레이닝 자료를 준비했다.
하와이안 항공의 상품개발 담당 블레인 미야사토 (Blaine Miyasato) 부사장은 "하와이안 항공의 주된 목표는 한국의 새로운 고객들에게 최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하와이안 항공 특유의 감동적인 기내 서비스 경험을 한국의 고객들과 공유하는데 있다.” 고 언급했다.
새로운 기내 다이닝 체험 하와이안 항공의 기내식을 책임맡고 있는 차이 차오와사리 (Chai Chaowasaree) 셰프는 비즈니스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고객들에게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기내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차이 셰프는 현재 호놀룰루에 위치한2개의 유명한 레스토랑 소유주이자 하와이TV요리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더 아일랜드 비스트로 쿡북 (The Island Bistro Cookbook)’이란 요리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차이 셰프는 하와이에서 수확한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새로운 스타일의 아시아 정통메뉴를 하와이안 항공 기내에서 선보일 것이며, 그가 개발한 기내식은 환태평양 요리와 잘 어울리는 와인 선정 전문가인 마스터 소믈리에 척 푸루야 (Chuck Furuya)가 엄선하는 와인과 함께 한국 고객들의 입안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기내에서 5 가지 코스의 디너를 포함한 프리미엄 기내식을 편안히 즐길 수 있는데,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에게는 크리스피 해물 만두를 곁들인 하와이안 버터넛 스쿼시(Hawaiian Butternut Squash) 및 랍스터 비스크 (Lobster Bisque)와 더불어 멜롯 데미글라스 (Merlot Demiglace) 소스를 곁들인 하와이 스타일 쇠고기 안심과 같은 다양한 선택 메뉴가 제공된다.
새로 취항하는 인천공항발 노선의 특별 기내식에는 ‘비타 노바 피카케 (Vita Nova Pikake)’라는 하와이산 프라이빗 라벨 레드와인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편에서는 착륙 한 시간 전 ‘와이키키 하이 티 (Waikiki High Tea)’라는 특별한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하와이안 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이 비행 중 더욱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하와이안 퀼트담요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코노미 클래스 고객에게는 차이 셰프가 창안한 기내식이 은식기에 담겨져 유리잔에 든 음료와 함께 두 차례 제공된다. 차이 셰프가 개발한 대표적인 새로운 메인 디쉬로는 스팀 라이스 위에 망고와 베리 살사 소스를 곁들인 하와이안 스타일의 바비큐 치킨이 있으며, 하와이안 항공은 한국인 승객을 위해 기내식에 고추장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옵션 하와이안 항공은 하와이의 매력과 자연미를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인 여행객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특별한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와이안 항공의 기내지인 ‘하나 호우! (Hana Hou!)’ 한국어판과 더불어 기내 비디오 프로그램인 ‘하와이안 스카이 (HawaiianSkies)’도 한국어로 제공되며, 새로운 하와이 라이프스타일 TV 쇼 프로그램 또한 내년 1월부터 한국어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내에서 방영되는 영화(한국 및 미국영화)들은 우리말 더빙 영문자막과 함께 제공되며, 하와이안 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은 개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digEplayer에서도 영화, TV 및 뮤직비디오 시청이 가능하다. 호놀룰루발 인천행 비행기의 탑승객들에게는 당일자 SBS 최신뉴스와 KBFD (호놀루루 한국방송 채널)의 프로그램들이 상영될 예정이어서, 탑승객들은 선호하는 프로그램 외에 한국 내 뉴스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 하와이안 항공의 오디오 프로그램 채널에는 한국의 인기뮤직 외에도 하와이의 전통음악과 최신 음악이 한국어 설명과 함께 포함될 예정이다.
운항정보 하와이안 항공 #460편은 주 4회 (월,수,금,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에 출발하여 같은 날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오전 11시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인 #459 편도 역시 주 4회 (화,목,토,일)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20분에 출발하여 다음날 인천국제공항에 오후8시5분에 도착한다. (한국은 호놀룰루보다 19시간 빠르며, 인천-호놀룰루간을 운항하는 항공편은 날짜변경선을 통과한다)
온라인 티켓은 하와이안 항공의 국문 웹사이트 www.HawaiianAirlines.co.kr, 또는 영문 www.HawaiianAirlines.com 에서, 전화상으로는 미국 내 무료 예약센터 (1-800-367-5320) 또는 한국 내 세일즈 오피스에서 (02-775-5552) 구매가 가능하다.
하와이안 항공은 인천 - 호놀룰루 노선에 넓은 동체와 통로가 양쪽에 있는 Boeing 767-300ER항공기를 투입할 예인데, Boeing 767-300ER은 18석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과 246석의 이코노미 클래식 좌석을 합쳐 총 264명의 탑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하와이안 항공은 추후 294명의 탑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더욱 크고 신형인 Airbus A330-200 항공기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출처: 하와이안항공홈페이지: https://www.HawaiianAirlines.co.kr
하와이안항공 소개: 8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하와이 최고의 항공사로 매년 개최되는 항공사 품질평가(Airline Quality Rating) 조사에서 뛰어난 서비스와 우수한 실적으로 2009년 전미 최고의 항공사로 인정받았으며, 지난 4년간 무려 세 차례나 그 영예를 차지했다. 아울러 미국 교통부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하와이안 항공은 정시운행의 뛰어난 실적과 여행 가방 분실이 가장 적은 항공사로 업계에서 모범이 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신뢰도가 높은 모범 항공사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 하와이 주의 최대이자 최장수 항공사인 하와이안 항공은 매일 150편이 넘는 하와이 각 섬간을 운행하는 제트 항공편을 제공함은 물론 미국 본토의 서부 해안 지역 10대 도시와 남태평양의 호주, 사모아, 타히티 섬, 필리핀 마닐라까지 구간을 확장하는 등 끊임없이 세계 곳곳을 연결하는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