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06월 01일 -- “대한항공과 피겨 퀸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꿈을 향해 함께 합니다!” 대한항공이 피겨 사상 최고의 스케이터이자 2018 평창 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로 맹활약하고 있는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에 대한 후원을 연장한다.
대한항공은 6월 1일(수) 오전 10시 서울 공항동 소재 본사빌딩에서 지창훈 총괄사장과 김연아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아 선수 후원 연장 협약식’을 갖고 후원 증서를 전달했다.
대한항공의 이번 후원 연장은 평창 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가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적극 기여하고, 향후 세계 무대에서도 계속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후원 연장 협약식에 참석한 대한항공 지창훈 총괄사장은 “최근 김연아 선수가 보여준 평창 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로서의 활약은 우리 국민들에게 올림픽 유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기대와 희망을 갖게 해 주었다”며, “평창 유치활동은 물론 피겨스케이터로서도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무런 조건 없이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연장에 따라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시 김연아 선수는 2012년 3월까지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에서 일등석을, 부모와 코칭 스태프 등 5명은 프레스티지석을 무제한으로 지원받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김연아 선수와 아무런 조건 없는 순수 후원의 목적으로 항공권 후원 협약을 맺고 있다. 김연아 선수는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의 불모지인 피겨 스케이팅 분야에서 2009년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우승을 비롯해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피겨 팬들의 사랑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스포츠, 문화 예술, 사회봉사, 학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인사들을 선정 및 평가해 후원하는 ‘엑셀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은 김연아 선수를 비롯, 박태환 선수, 나상욱 선수를 ‘엑셀런스 프로그램’으로 후원하고 있다.
출처: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