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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틀란틱, 대서양 노선에서 스카이팀 협력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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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얼마 전 미국의 델타항공은 싱가포르항공이 보유하고 있던 버진아틀란틱 지분 49%를 인수했다.

적어도 버진아틀란틱 실소유주의 리차드브랜슨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가지게 된 것.

그래서 조만간 버진아틀란틱은 조만간 델타항공이 소속된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으로 가입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기도 했었으나, 버진아틀란틱 측은 이를 부인했다.

에어프랑스-KLM 그룹 회장인 장스피네타는 델타항공이 버진아틀란틱으로 하여금 대서양 노선에서의 새로운 투자와 협력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같은 스카이팀 회원사인 알리탈리아도 참여하게 될 새로운 조인트벤쳐에 버진아틀란틱도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만약 이들 항공사 간에 조인트벤쳐가 현실화 된다면 2012년 기준으로 대상 노선에서 수익이 10%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며 이는 공급석 5%를 감축하는 효과와 같다고 전했다.


리차드브랜슨과 버진아틀란틱

그리고 장스피네타는 머지 않은 장래에 버진아틀란틱이 정식으로 스카이팀 회원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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