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언항공은 자사 B767 항공기에 아이패드 미니를 설치해 9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클래스에 서비스되는 아이패드는 무료로 제공되며, 일반석에서는 15달러(기내에서 주문하면 17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B767 항공기 14대에 총 1,500대 아이패드 미니를 제공하며 총 14개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하와이언항공은 이번 아이패드 미니를 도입함으로써 기존 운영하던 휴대용 엔터테인먼트 기기를 대체하게 되는 것으로, 아이패드 미니에는 약 100 시간 분량의 헐리우드 영화, TV 쇼 그리고 다양한 게임 등이 담겨 제공된다.
링크 Hawaiian Airlines to Offer Personal Electronic Tablets on B767 Rou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