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07월 29일 --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75억원, 순이익 93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초로 연간 흑자 달성, 그리고 연간 결산 실적 1위에 올랐던 진에어(www.jinair.com, 1600-6200)는 이번 7월, 취항 3주년을 맞이해 또다시 올 한해 순항 중인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 729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달성 진에어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729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494억, 영업이익 21억원을 발표하며 당시 상반기 실적 기준으로 업계 1위를 했을 때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35억원이 증가해 47%의 상승을, 영업이익은 1억원이 증가해 6%의 상승을 기록했다.
진에어의 이러한 흑자 경영은 고유가등 제반 경영 환경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달성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진에어는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2년 연속 연간 흑자 달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 올해 목표치인 매출액 1,571억, 영업이익 60억원에 한 발 가까이 가게 됐다.
항공기 도입, 노선 확장, 하계 제주 공급 확대 등으로 올 하반기 흑자 규모 확대 예정 진에어는 취항 이래 7월 말 현재까지 누적 탑승 인원이 380만명 규모다. 또한 지난 2009년 12월 21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국제선의 경우는 현재까지 누적 탑승객이 약 44만명 규모다. 지금까지 양보다 질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업계 실적 1위를 달성한 것.
그러나 진에어는 올해 7월에 이미 B737-800 항공기를 1대 도입한 데 이어 오는 12월에도 같은 기종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해 항공기 보유 댓 수를 총 7대로 늘리며 양적으로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진에어는 이번 항공기 도입 계획에 맞추어 하반기 노선 확장도 계획 중이다. 진에어는 새로 도입하는 항공기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인천-홍콩 노선 취항을 검토 중이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최근 제주 노선 공급을 증대했다. 기존에 김포-제주 노선을 일 왕복 12회로 운항하던 것을 지난 7월 15일(금)부터 일 왕복 3회를 증편하며 총 15회 왕복으로 운항해 제주 노선 좌석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지난해부터 이번 상반기까지 이어온 흑자 기조를 남은 하반기 동안 이와 같은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장, 그리고 제주 노선 증편을 통해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취항 3주년 맞이 이벤트 한편 진에어는 취항 3주년을 기념해 9월 30일(금)까지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진에어는 김포발 제주행 항공권 하단에 제주도 현지 각종 관광지와 레포츠 시설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권을 제공한다. 진에어 탑승객은 이 쿠폰을 제주 현지 해당 업체에 제시하면 최대 35%까지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대유랜드, 최소리 아리랑파티 공연, 세리월드, 김녕 요트투어, 휴애리, 에코랜드, 커피워터월드, 세계자동차박물관, 휴 아로마테라피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 진에어는 진에어 김포발 제주행 기내에서 행운권 추첨을 통해 대유랜드 사격 이용권 외 12종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출처: 진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