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굉장히 많은 노선을 가지고 있지만, 일단 가격이 비싸고 (물론 비싼만큼 서비스는 좋지만) 루프트한자가 30년 취항기념 이벤트로 가격이 괜찮게 나와서 독일항공기를 이용하게 되었다.
1. 항공기 대기중에....
국적기를 아닌 것을 처음 탄 것이라 기대반 우려반 했지만, 일단 타고 보니 한국인 승무원도 있었고, 한국어 서비스가 충분히 되고 있었으며, 짧은 영어도 잘 들어주는 외국인 아줌마 승무원도 참 좋았다. (물론 국적기처럼 미스코리아 빰치는 외모와 서비스는 없지만... 난 그게 너무 부담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