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8일 뉴욕을 출발해 시카고로 비행하던 사우스웨스트항공기 안에서 패션쇼가 열렸다.

사전 공지 없이 갑작스럽게 벌어진 패션쇼에 승객들은 어리둥절했지만, 바로 패션쇼를 함께 즐기기 시작했다.

이 이벤트는 8월 21일부터 시카고에서 열리는 The Magnificent Mile Shopping Festival 과 협약을 맺고 벌인 것으로 이날 승객들은 눈도 즐거웠지만, 이 페스티발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 달러 짜리 상품권도 함께 받아 기쁨은 배가 됐다고..

이름 하여 '하늘 위의 런웨이 (Runway in the sky)'

☞ 참고로 Runway 라는 표현은 모델들이 패션쇼를 벌이는 공간(길)을 의미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