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비행기 타면 요즘 심심치 않게하는 것이 바로 영화, 드라마다.

항공사마다 앞다투어 기내 엔터테인먼트(In-Flight Entertainment) 장비를 도입해 서비스하고 있는데, 이 비용이 만만치 않다.

때마침 개인용 태블릿, 스마트폰 기기 사용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미국의 경우 비행기를 타는 사람 중 약 70%는 개인용 태블릿이나 노트북 컴퓨터를 휴대한다고 한다.

이렇게 되자 항공사가 제공하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장비의 이용 선호도 역시 자연스럽게 줄게 되는 모습이다.

아래 CNN 뉴스는 이런 최근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 앞으로는?

콘텐츠는 항공사가 제공하고 단말, 즉 승객이 직접 소지한 태블릿이나 노트북 컴퓨터를 통해 이용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는 게 가까운 미래에 대한 현재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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