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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신원 검사에 뭔가 미흡한 게 있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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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기사를 보니 아시아나항공기 홍콩 출발 비행기가 이륙했다가

다시 홍콩으로 되돌아 갔네요..


이유가 탑승자 명단에 없는 사람이 탔다는 건데

이 사람은 다른 사람, 즉 원래 아시아나 항공기 탑승자 명단에 있던

사람이긴 하지만 탑승권 이름만 그 사람이고, 실제는 다른 사람이 탑승했다고 하네요


확인 결과 비슷한 시간대 서울로 출발하는 제주항공 승객과 탑승권을 서로

바꿔서 탑승한 것이라고 합니다.

(어느 기사에는 그냥 항공편을 잘못 탄 것이라고 하기도 하네요. 그럼 참 우연도 그런 우연이 없을 것 같아요. 제주항공 탑승권 가지고 아시아나항공 탑승하고, 한 사람은 아시아나항공 탑승권 가지고 제주항공 탑승하려고 했고.. 말입니다.)


왜 그랬지?


시간 차이도 많이 안나던데 말입니다. 40분인가?


어쨌거나 신원 확인에 문제는 있는 거 같습니다.


대부분 공항에서 탑승할 때, 여권하고 탑승권 하고 다시 확인 하는 것 같던데

아시아나항공 홍콩에서는 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반면에 제주항공은 그걸 확인해서 얼굴과 탑승권이 다르다 뭐 이래서 잡아낸

것이라고 하구


제주항공이 이 사람을 잡아내 아시아나항공에 통보해 줄 때까지 아시아나항공은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 게. 더 안타깝네요


911 테러 이후 신원 확인은 칼 같이 하고 있는 걸로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닌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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