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 방송에서 모델 겸 배우인 칸다우노(神田うの, 40)라는 연예인이 승무원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네요.
독자가 보낸 게시물을 읽어주는 시간이었는데요.
신혼여행 비행편에서 남편의 전 여자 친구가 승무원으로 함께 비행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간 과정도 수상 쩍더니, 남편의 손에 전 여자 친구가 쪽지를 쥐어주었고
이를 부인이 발견해서 블라블라 했다는 얘긴데요.
이를 두고 칸다우노는 '거의 모든 여 승무원들이 자신의 명함이나 쪽지를 남발하고 다닌다'며 편견에 섞인 말을 했답니다.
다른 출연자들은 놀라며 이를 제지하거나 완화하는 듯한 말을 했지만, 정작 칸다우노는 자신의 주장을 더 목소리 높여 얘기했다네요.
'내가 알던(사귀던) 남자들 중 대부분이 여 승무원 연락처 등 쪽지를 가지고 있었다', '이를 보면 얼마나 여 승무원들이 자신을 남성들에게 팔려고(?) 하는 지 알 수 있다' 며 승무원에 대한 편견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다른 출연자들이 당황해서 제지하려고 했지만,,, 별무 소용 ㅎㅎ
이런 편견을 가지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대단하네요..
본인이 그러니 남들도 다 그럴거야? 뭐 이런 거 아닐까요? ㅋ
칸도우노 사진 몇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