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일이라네요... 일본 큐슈의 오이타 공항에선 승객의 휴대수화물에서 가위가 발견되서는 승객 전원이 내려서 다시 보안검사를 받았다네요... 승무원이 오버헤드빈의 수하물을 정리하던 중 가위가 떨어졌다는데... 하마터면 다칠뻔 했겠네요... 사고기는 전일본공수(ANA)이고 동시간대 출발예정인 JAL의 승객까지 총 311명이 내려서 보안검사를 다시 받고 1시간 20분 후 출발했다는데.... 왜 가위가 검색대에서 안걸린건지는 불명이라네요..
솔직히 작년 12월달에 하네다공항에서 국내선 보안검색을 받아봤는데 꽤나 철저하더군요.. 조금이라도 의심가는건 다 물어보고 꺼내겠다고 하고 빈 텀블러 속까지 빈걸 보여줘야되고.. 그걸 또 꺼내는건 직원이 하고 오픈하는건 승객 자신이 멀찍이 떨어져서 오픈하게끔 한다음 한번 더 엑스레이 검사대 통과시키고.. 엄청 보안에 철저하구나 생각했는데 검색대에 들어가기전(출발장으로 들어가기전)에 본인확인도 안하고 그냥 티켓만 있으면 들여보내주는거에는 좀 당황했었어요... 국내선은 위장탑승이고 뭐고 신경 안쓰는건가.. 좀 철저한건지 허술한건지 헷갈리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일이 생긴걸까요...?
솔직히 작년 12월달에 하네다공항에서 국내선 보안검색을 받아봤는데 꽤나 철저하더군요.. 조금이라도 의심가는건 다 물어보고 꺼내겠다고 하고 빈 텀블러 속까지 빈걸 보여줘야되고.. 그걸 또 꺼내는건 직원이 하고 오픈하는건 승객 자신이 멀찍이 떨어져서 오픈하게끔 한다음 한번 더 엑스레이 검사대 통과시키고.. 엄청 보안에 철저하구나 생각했는데 검색대에 들어가기전(출발장으로 들어가기전)에 본인확인도 안하고 그냥 티켓만 있으면 들여보내주는거에는 좀 당황했었어요... 국내선은 위장탑승이고 뭐고 신경 안쓰는건가.. 좀 철저한건지 허술한건지 헷갈리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일이 생긴걸까요...?
가위.. 철재인데 엑스레이에서 걸리지 않았다면 뭔가 좀 문제인데요..
얼마전 미국에서도 테스트로 위장 통과해 봤는데 상당수가 통과됐다고 하던데요.
https://www.asahi.com/articles/ASH814DR3H81TPJB0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