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이 출장 때 이용한 항공비용을 교묘하게 유용했다고 하네요.
일명 비행기깡, 항공권깡이라고 하는데..
출장 시 비즈니스 클래스로 계획하고 보고한 다음, 실제로는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을
끊어 이용하고 그 나머지 차액을 개인적으로 챙겼다고 합니다.
비즈니스 클래스 약 4백만원, 이코노미 1백만원이면 3백만원 차액이 발생하는 건데..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09/2015090904197.html
하지만 솔직히 이해가 가질 않네요..
일반 기업에서는 출장 비용 정산 시에 영수증과 항공권 등을 증빙으로 첨부하는 게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절차인 것 같은데, 국가 공무원들은 이런 절차가 없다는 건지..
좀 어이가 없군요
#비행기깡 #항공권깡 #공무원 #어이상실
이런 걸 보면 다른 국가 행정에 얼마나 많은 꼼수와 비리가 있을지.. 걱정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