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를 하나 봤는데요.
항공사들이 노키즈(No-Kids), 차일드프리(Child Free) 라고 하는 어린아이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좌석을 운영하고 있다는 건데요.
이미 잘 알려진 것이기도 한데,
기사는 마치 이번에 도입한 것처럼 언급을 하네요.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아시아 그룹은 4시간 이상 비행하는 노선에 ‘저소음구역’을 도입했다. ~~"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0918010012344
이런 내용인데, 에어아시아가 이제 막 이런 정책을 시행하는 것처럼 언급하고 있지만, 실상은 꽤 됐죠.
에어아시아는 이미 2013년부터 이 정책을 시행하고 있거든요..
항공소식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스쿠트, 기내 아이 금지 구역 운영 개시(2013/08/24)
그냥 다른 내용의 기사인데 에어아시아를 끌어다 쓴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사는 사실관계가 정확해야 하고, 오해를 불러 일으키지 않아야 될 것 같은데, 정작 기사 원고를 쓰는 기자들은 별 관심이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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