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목적지는 국적기가 취항하지 않는 미국내 공항입니다.
ICN->LAX 는 아시아나로 발권을 하였습니다 - 마일리지 발권.
LAX->미국내 공항으로는 AA, UA, DL, 또는 WN (사우스웨스트) 로 발권 할 예정입니다.
이경우에 인천 첵인 카운터에서 분리발권된 티켓 번호를 줄 경우에 하나의 여정으로 발권해 줄 수 있는 항공사가 있는지요?
예전에 대한항공-사우스웨스트 경우에는 연결이 안 되었습니다.
연결이 될 경우에는 check-in baggage 수수료를 아낄수 있을것 같아서요. 물론 사우스웨스트가 check-in baggage 2개 공짜이지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와 수화물연결 계약(?) 이 안되어서 50lb 추가 수화물에 대해서는 추가로 수수료를 내야되어서요. 그리고 짐 끌고 톰브레들리에서 국내선 터미널 이동하기도 힘들어서요.
경험있으신 분이 계신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예전에는 한국 - 미국(1) - 미국(2) 의 여정에서 각 구간이 분리발권이라 하더라도 거의 대부분 마지막 목적지인 미국(2)까지 짐을 thru 로 부칠 수 있었습니다만, 최근에는 잘 안되는 추세입니다.
왜냐하면 최근 미국 국내선들이 거의 모두 유료 수하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분리발권인 경우에는 더더욱 각 구간 짐을 따로따로 실어야 합니다.
국제선 - 국내선(미국) - 국내선(미국) 을 Thru 로 부칠 수 있게 하면 돈을 받아야 할 수하물이 그냥 실리게 되는 거죠..
하지만 같은 얼라이언스이고 통합발권(둘 이상 항공사가 포함)인 경우에는 인천 출발할 때 Thru Check-in 해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말씀하신 여정 중에 UA가 같은 얼라이언스이기 때문에 짐을 인천에서 마지막 목적지까지 Thru 로 부쳐줄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분리발권이기 때문에 불가할 가능성도 있네요.
여러모로 분리발권으로는 연결(Seamless)서비스를 받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수화물 수수료를 세이브 할려고 질문을 드린겁니다. 사우스웨스트 경우에는 thru 가 안 될 확율이 더 많은것같고 (KE/OZ 모두 수화물 연결 계약(?)이 안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 나머지 항공사는 동맹에 상관없이 모두 계약(?)이 된 것 같은데 분리발권에 대해서는 전화상담원분도 확답을 주시진 못 하셨습니다) 인천에서 붙이는 수화물이 50lb 넘어서 사우스웨스트 경우에는 50lb-100lb에 해당하는 $75씩 더 내야되어서요.
thru check-in 이 가능하면 공짜로 톰브레들리에서 리첵하고 국내선 터미널도 짐 없이 편하게 이동이 가능할것 같아서요.
답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