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웰링턴에서 시드니로 항공편을 이용하던 여성이 갑작스런 남자 승무원 질문에 난처해졌나 봅니다.
비행기를 타려는데 남승무원이 자신에게 임신 몇 주냐고 물은 모양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여성은 임신 상태가 아니었고..
문제는 그 이후 승무원은 아무런 사과 등이 없었다고 하네요.
급기야 이 여성 항공사(제트스타) 페이스북에 해당 사실을 올렸고, 많은 사람들은 제트스타 승무원 조치사항이 과했다고 비난했다고 합니다.
결국 항공사는 사과하고...
https://www.stuff.co.nz/travel/travel-troubles/73427776/jetstar-says-sorry-after-asking-passenger-if-she-is-pregnant-shes-not.html
그런데 동영상을 보면 조금 오해가 갈 만도.... 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항공기를 탑승할 수 있는 기준이 임신 28주라고 하네요. 제트스타는..
그러다 보니 배가 조금이라도 나온 경우라면 임신으로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즉시 사과를 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