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상황은 아직 아니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기내에서 거의 모두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그러다 보니 기내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일들, 특히 승객의 난동이나 승무원의 이상 행태(?) 등이 인터넷에 그냥 중계가 되네요.

며칠 전에 미국 한 비행편에서 맥주 주지 않는다며 난동을 부린 승객이 있었는데, 결국 비행기는 비행 도중 다른 공항에 비상착륙했다네요.

그 과정이 트위터에 고스란히 생중계 된 모양입니다. ㅎ

예전에는 CCTV 등이 개인 프라이버시 권리를 해친다고 했는데, 이제는 SNS 등 인터넷이 그 우려를 대체해 가는군요..

https://www.telegraph.co.uk/news/worldnews/northamerica/usa/11977894/Plane-passenger-refused-beer-threatened-to-slap-beard-off-mans-face-before-emergency-landi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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