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점점 남에게 나를 드러내려고 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것 같아요.
SNS 도 결국 그런 성향, 속내를 잘 이용한 거라고 볼 수 있죠..
그래서인지 요즘 프로포즈도 그들만의 이벤트가 아닌 남에게 자랑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외신을 보니 중국 한 항공사에서 승무원에게 프로포즈했다네요.
남승무원이 여승무원에게...
중국 인터넷에서도 이걸보고 '축하한다', '부럽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지만,
'근무 중에 뭐하는 건지', '안전에 문제 있는 거 아냐' 라는 댓글도 달린다네요. ㅎㅎ
그래도 부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