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비행기 탈 때 짐을 부치죠.
그런데 내 맘과는 달리 내 짐을 그렇게 소중히 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주변에서도 심심치 않게 가방 파손됐다는 얘기도 들리고.
그나마 보상이라도 잘 해 주면 나은데, 꽤나 까다롭게 한다네요.
보상 안되는 경우도 다반사고.. ㅠ.ㅜ
왜 가방이 깨질까, 파손될까 했는데 아래 동영상을 보니 왜 가방이 파손되는지 알겠더라구요.
너무하네요.
이게 말이 되나요?
아니 어떻게 짐을 이렇게 집어 던질 수가 있을까요.. 이러니 가방이 깨지거나 찢어지지..
제발 이런 거는 아주 극히 일부 몰상식한 항공사가 하는 짓이라고 얘기 좀 해 주세요.
#수하물 #짐 #공항 #파손
라호르라고 나오는 걸 보니, 파키스탄 같네요.
거긴 그나마 큰 공항인데.. 거기도 저러면 나머지는 ㅜ.ㅠ
캐리어의 딜레마라라고 할까요....
빈티지하게 저도 스티커 붙여놓은 알루미늄 소재의 리모X같은 브랜드의 캐리어를 사고 싶지만,
이거 하나 사는 비용이 여행 한번 가는 비용과 엇비슷.....
하지만,
달달거리는 바퀴소리를 내는 캐리어를 끌고 가면서 항상 느끼는건
내가 이놈에 캐리어 진짜 바꾸고 만다 하고 결심하지만,
막상 결재하기 버튼을 누를려면, 이거 비용 아끼면 딴데 여행 한번 더 갈수 있는데....하는 생각....ㅎㅎ
그래서,
결국, 현실은 청테이프 쳐발쳐발 해있는 캐리어로 만족하는걸로....
근데, 이놈은 모질고 모질어서 우째 잔기스만 나지, 부서지지도 않아....그것도 10년째.....>O<
빨리 망가지라는 건 잘 안 망가지죠... ㅋㅋ
공항에서 일 하는 사람으로서 여행가실 때는 이민가지 않는 이상 짐 부치지 말라고 조언해주고 싶네요. 물론 저건 극단적이긴 한데 사실 한국에서도 점잖게 고객님의 짐을 소중하게 살살 다뤄줄거라고는 생각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특히 인천공항은 몇천개 몇만개의 짐이 있기 때문에 그걸 일일이 소중하게 다뤄드릴 수가 없습니다. 요즘 유투브만 검색해도 짐 잘 싸는 법 동영상만 수두룩 합니다. 잘 참고하셔서 가볍게 그리고 적은 부피로 짐 잘 싸셔서 기내로 들고가시길..
한국에서 운항 하는 항공사는 서비스 마인드가 강해서 저런씩으로 안다룹니다 대부분 외국항공사 외국 근로자들이 저렇게 던지죠 외국마인드가 그래요 고객 짐 보다 내 몸 허리가 중요하다 마인드라 한국이랑 마인드 즉 서비스가 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