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뭇한 동영상이 있어 소개합니다.
한 조종사가 자신이 비행하는 동안 모신 승객가운데 1백만번 째 승객에게 선물을 했네요.
전투기 조종사였던 John Ritchie라는 기장은 자신이 사우스웨스트항공에 입사해 지금까지 20년 이상 비행했다고 합니다.
그 동안 그는 자신의 비행편 승객 수를 계산해 왔는데요.
드디어 얼마 전 1백만명 승객을 돌파했습니다.
이를 기념해 그는 자신의 사비를 털어 1백만번 째 승객에게 샴페인과 해당 항공권 요금에 상당하는 현금을 봉투에 넣어 전달했습니다.
최근 항공업계에 분위기가 뒤숭숭한데, 흐뭇한 이야기가 있어 좋네요. ^^;;
#조종사 #선물 #승객 #손님 #고객 #사우스웨스트 #백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