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까운 얘기다.
국토부 직원 딸이 항공사 채용에서 서류 심사에 탈락하자 '비행기 못 뜬다'는 탄식이 나왔다고 한다.
"난리났다, 비행기 못 떠"…국토부 직원 딸 채용 탈락에 항공사 '발칵'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 사건 공판에서 증인이 진술한 말이다.
국토부 전 직원의 딸이 이스타항공 승무원 채용 서류 심사에서 탈락하자 난리가 났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물론 직접 들은 얘기는 아니지만 이스타항공 내부에서는 이 소식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서류 심사에 탈락하자 클레임이 들어왔다고 증인은 진술했다
당사자는 서류 심사 탈락에도 불구하고 이후 1, 2차 면접을 보고 최종 합격했다고
이건 뭐 원칙도 기준도 없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했네
결국 이 사건의 최종 원흉도 이상직 전 대표라는 얘긴데
지금 관련 건으로 수사 중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