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여행을 하다 보면 부친 가방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공항에서 수 많은 항공편에 해당 수하물이 정확하게 분류되어 실려야 하지만 그러지 못할 때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는 잃어버린 수하물을 되찾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간혹 발생한다.
하지만 그 짐은 누군가에게 도난 당한 것이 아니라면 어느 공항에는 남겨져 있게 된다.
다방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인을 찾지 못한 짐들은 결국 폐기처분 되거나 쓸만한 물건들은 분리되어 여러가지 방식으로 처리되는데, 그 중의 하나가 재판매(Re-sale)다.
여기 유명한 잃어버린 수하물 재판매 상점이 있으니 다름 아닌 알라바마 스캇데일에 있는 Unclaimed Baggage Center 다.
이 곳에 잃어버린 내 짐도 있을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