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은 왕이다..
물론 맞는 말이다. 단, 왕이 왕 다워야 한다.
최근에는 흔히 진상이라고 불리는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 고객들이 적지 않다.
항공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여승무원, 무서우니 안아줘" "전화번호 좀…"
https://sports.hankooki.com/lpage/life/201211/sp2012111216053595530.htm
서비스 업에 종사하는 직원들도 노동자다.. 육체 노동이기도 하지만 정신, 감성 노동자다.
어떤 조사에 따르면 감성 노동자가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육체적인 고통까지 수반한다고 한다.
어디서든 진상 고객은 사라지는 세상 오기를.. 꿈같은 희망 사항이겠지만..
진상이란?
혹자는 한자어를 가져다 설명하기도 하던데,,, 예전에는 사용하지 않던 신조어라고 보는 게 맞을 듯..
'진짜 밉상' 의 준말이거나
'진짜 상놈' 의 준말 정도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