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진지 4년이 되었다.
물론 미국 입국을 하려면 실물 페이퍼 비자는 받지 않아도 되지만 전자 비자(?), 사전 허가서는 받아야 한다.
항공여행팁 미국 무비자 ESTA 신청 방법
어찌보면 이것도 일종의 비자라고 볼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편리해 진 것만은 사실..
벌써 4년이나 됐나 싶은데.. 방문객이 꽤나 늘었다고 발표는 했는데...
실제 기사를 읽어보면 그다지 방문객이 급증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대한항공도 2009년이나 2012년 올해나 미국행 내국인 출국자 수는 큰 증가폭은 없고, 다만 전체적인 미국행 항공편 이용객 수가 조금 는 수준이다.
글쎄...
미국 무비자 되고 나서 얼마나 미국행 출국자 수가 늘었는지는 언급이 없어서...
물론 전체적인 미국행 승객 가운데 무비자로 입국하는 비율이 높아진 것만은 사실이긴 하다.
시행 초기인 2009년 초반에는 약 14% 승객이 무비자였던 것이 2012년 현재는 39%를 넘기고 있다고 하니 미국행 승객 10명 중 4명이 무비자 조건으로 항공기에 탑승하는 셈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