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탈 때 부치는 수하물은 기본인데,
종종 분실 또는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
기사를 보면 유럽에서 그 사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10개 (승객 1천 명당)..
아시아나 유럽에 비해 최고 5배 이상 사고가 많다는 얘기다.
https://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7312025471
항공사 관계자 말을 빌어 역내 이동이 많고 환승 공항 많다고 그 이유를 설명하는데,
이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유럽은 기본적으로 시스템이 엉망인 곳이 많고, 그곳 일하는 사람들 특성을 많이 타는 것 같다.
수하물 사고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이태리와 프랑스다.. 심지어 20개 가까이 된다. 사고 수하물 갯수가..
한번 연결되지 않은 짐을 다시 연결하고 보내는 작업에만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심지어는 짐을 쌓아 두고도 일할 사람 없다는 핑계로 며칠 씩 방치하는 경우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