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승무원들은 해외 드나들 기회가 많다.
아니 직업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이런 유혹도 많이 받는 모양이다.
승무원들이 해외에서 구입해 국내로 들여오는 물품 중 적발되는 사례가 적지 않은 모양이다.
https://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309/h2013090621082821500.htm
올해 8월까지 19건이라고 하니... 적으면 적다고 하겠지만, 하지 말라는 것을..
그러고 보니 승무원들은 일반 여행객과는 달리 세관신고 기준이 해외구입물품 총 가격 100달러 인 모양이다.
일반인들은 400 달러인데..
그리고 역시 승무원 대부분 여성인 점을 감안할 때, 몰래 들여오다가 적발된 물품 중 고급 가방이 대부분인 건 어쩔 수 없다는..
뭐... 밀수라는 표현까지 쓰는 건 너무했다 싶기는 하네요.
하지만 그래도 어찌됐던 불법으로 물건 들여오는 것만은 틀림 없으니..
당사자들은 할 말이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