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노 배우를 비행하는 항공기 조종실에 불러들인 사건이 폭로되어 온라인이 떠들썩하다.
2013년 런던에서 출발해 뉴욕을 비행 중이던 쿠웨이트항공기 안에서 벌어진 일로, 클로에 마피아라는 이 배우가 한 잡지에 과거 행적을 폭로하면서 밝혀졌다.
쿠웨이트항공은 물론 쿠웨이트 당국 역시 전혀 모르고 있던 건이라 부랴부랴 진상 조사에 나섰다.
이 배우는 조종사의 초청으로 자신의 친구와 함께 조종실에 들어가 샴페인을 마시고 담배도 피우며 시간을 보냈다. 심지어 조종사 무릎에 앉아 계기 버튼도 눌러 보았다고 고백했다.
조종사는 자신이 마일하이클럽(Mile High Club) 이라고 자랑하고, 가슴을 보여달라고도 했단다. 이들은 조종실에서 노래도 부르고 그 시간을 한껏 즐기는 모습이다. (동영상)
* 마일하이클럽 : 일종의 은어/속칭으로 비행 중인 항공기 내에서 사랑하는 행위? 그런 사람들? 을 통칭하는 표현이라고 한다.
이들 조종사들은 자신의 공간을 다른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어쨌거나 법으로 금지하는 것임은 물론, 다른 수십, 수백명의 생명을 책임지는 조종사로서는 어처구니 없고 경솔한 행동인 것만은 부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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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을 보니 본인은 이 상황을 한껏 즐기고 있는 것 같아요..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 ㅎㅎ
그나저나 이 사람이 배우가 맞기는 한건지 모르겠네요.. 영화배우는 아닌 듯
그걸 노리고 잡지에 과거 일이라며 고백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