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한 지역항공사가 항공권 광고에 여성을 희화한 내용을 내보냈다가 성차별이라며 비난을 받았다.
말레이시아항공의 자회사인 Firefly 가 항공권 할인 판매광고를 기획하면서 승무원을 연상시키는 여성의 엉덩이를 집중적으로 내보냈다.
Firfly 는 지면광고와 함께 페이스북과 이메일 등 온라인 루트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시작했는데, 내용이 여성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을 받기 충분했는데, 문제는 그 시기가 세계 여성의 날과 겹쳐버리면서 더욱 증폭되었다.
말레이시아 여성단체들은 집중적으로 이 행태를 부각하며 비난하기 시작했고 정치인들까지 비난에 가세하면서 당사자인 Firefly 가 광고를 철회하고 사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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