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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미니 술 1,500병 빼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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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가 약 12,000달러로 3년에서 15년 징역형 가능해
델타항공 브랜드의 Endeavor Air 소속 객실승무원이 고발 당했다.
죄명은 절도죄다. 그녀는 Endeavor Air 항공편에 탑승할 때마다 미니(Mini) 술을 조금씩 몰래 빼돌렸는데 자그마치 1,500병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28세 멤피스 출신의 이 여승무원(Rachel Trevor)은 위스키, 럼, 진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미니 술을 지속적으로 훔쳤다. 이렇게 훔쳐낸 술은 겨우 단돈 1달러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녀가 빼돌린 술은 보통 8달러 정도의 가격이라고 하니 지금까지 약 12,000달러 정도를 훔친 것과 같다.
그녀는 1만 달러 이상 절도죄를 적용해 3년에서 15년 사이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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