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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만 탑승해 졸지에 전용기 돼버린 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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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커플 단 두명만 탑승한 항공기

  • 기내에서 벌레 퍼포먼서를

캐리피셔(Carrie Fisher)는 남자 친구(Kyle McNicol)과 함께 약 1년간 세계 여행 중이다.

얼마 전 그들에게는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끄라비(Krabi)공항에 도착해 페낭행 플라이파이어(FlyFire) 항공편 수속 중 직원으로부터 이상한 얘기를 듣는다. 승객이 당신들 뿐이라는 것..

그 말을 들을 당시 이들 커플은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비행기에 탑승하고서야 무슨 뜻인지 알았다. 72명이 타는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은 자신들 둘 뿐이었던 것..

약 70분 비행시간 동안 그들은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촬영하며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남자 친구는 좌석 통로에서 벌레 기어 가는 듯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couple.jpg

 

페낭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려오는 동안 항공사 직원들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이들은 세계 여행 일정 가운데 독특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 전용기의 추억을..

 

 

#전용기 #항공기 #좌석 #탑승 #페낭 #FlyFire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2
  • 김민수
    김민수
    내댓글
    2017.06.06

    이런 일은 가끔 있는 일인 것 갔네요,

    약 10년 전쯤입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뉴욕으로 오는 비행편이 아침 10시 비행이 점점 미뤄지고 미뤄지고, 10-12-14-18....23 사실 취소는 되지 않고 계속 딜레이가 되어서 그냥 계속 공항에서 기다렸습니다,

    결국 밤 11시에 비행기가 출발하게 되었는데,

    황당.... 저하고 다른 승객 한분 하고 두명만 딸랑 비행기를 타게 되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이 전용기를 타는 기분으로 5시간을 날아왔습니다,

    아마도 해당 비행편이 반드시 뉴욕공항으로 가야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겠죠,

     

  • 김민수
    상주니
    작성자
    2017.06.06
    @김민수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러셨군요.. 저라면 오히려 뻘쭘하거나 그랬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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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해프닝, 일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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