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미친듯한 비행 장면 - 니어미스?

Profile
상주니

항공기는 매우 빠른 속도로 비행하기 때문에 각 항공기간에는 일정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일정 거리 이내 접근했을 때는 비록 직접 충돌이 없었다 할 지라도 '니어미스'라고 해서 사고로 간주한다.

 

지난 3월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비행 중인 항공기 여러대가 마치 충돌 직전인 것 같은 장면이 포착되었다.

 

랑카위 에어쇼 LIMA 2019

 

이 사진 포착 순간 이후 바로 대형 사고가 벌어졌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자세히 보면 뒤 항공기 두 대와 앞쪽 항공기 간의 거리가 사진 원근감이 있어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음을 짐작할 수 있지만 얼핏 보기엔 사고 일보직전 장면처럼 보인다.

이 사진은 말레이시아의 새로운 군 수송기인 A400M 아틀라스 항공기 비행 중인 모습으로 에어쇼에 참가한 사진작가 Liyu Wu가 포착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다.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1
  • 쥬드
    2019.04.08

    카메라, 렌즈의 승리군요..

    어지간한 것으로는 원거리에 있는 물체의 원근감 표현하기 쉽지 않을텐데

Profile

생각지도 못한 해프닝, 일상들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