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저비용항공사인 라이언에어에서 발생한 일이다.
며칠 전 9월 2일 영국을 출발해 폴란드로 비행하던 항공기 안에서 56세 여성이 자신이 마시던 뜨거운 차를 자기 스스로에게 끼얹는 일이 발생했다.
이로인해 항공기는 비행 항로 상에 있던 독일 브레멘 공항으로 비상착륙했고, 이 영국 여성은 화상치료를 받았지만, 항공기는 이 승객을 기다리지 않고 그냥 출발해 버렸다고...
하긴 화상치료 받을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었겠지만, 이 영국여성이 왜 스스로 화상을 자초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조심하시길... 뜨거운 음료로 자해하면 항공기 비상착륙 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