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의 James 라는 사나이가 퇴역한 제트 여객기 B737 를 개조해 자신의 집 창고에 시뮬레이터를 만들었다.
루프트한자에서 운용하던 B737 제트 여객기를 이용해 개인이 직접 시뮬레이터로 개조했는데, 자그마치 12년이나 걸렸다. 이 시뮬레이터를 만든 장본인은 현직 오클랜드 관제소의 관제사이며, 개인 자가용 비행기 조종사이기도 하다.
2000년부터 작업을 시작한 그는 자그마치 15만 달러 이상을 투입해 12년 만에 성공한 셈이다.
"처음에는 불가능할 것라고 생각하면서도 시작했고 나중에는 오기 때문에라도 성공시켜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