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재미있는 사람들이 참... 많다.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하지만 그저 평범(?)한 비행기가 아닌 뭔가 색다른 것을 추구하던 사람...
이 사람은 종이 비행기에 동력을 달고 싶어했다.
한번 던지면 얼마 비행 못하고 떨어지는 종이 비행기가 아닌 한참을 비행할 수 있는 종이 비행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할 수 없었다.
조종 가능한 종이 비행기는 만들 수 없을까?
고민 끝에 탄생한 것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종 가능한 종이 비행기다..
한번 충전으로 10분 정도 비행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비행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날다가 추락하면 종이로 다시 비행기를 접어 만들면 된다. 주요 부품은 무게도 얼마 나가지 않으니 떨어져도 잘 망가지지 않는다고,
종이 비행기와 스마트폰 간에 블루투스로 연결한다고 하는데, 신기하기만 하다. 동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비행기와 스마트폰 간의 거리가 꽤 먼데 조종 가능한 건지...
세상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도전하는 사람들 덕분에 재미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