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닫기
Toggle preferences menu
개인 메뉴 토글
로그인하지 않음
만약 지금 편집한다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될 수 있습니다.

게이트백: 두 판 사이의 차이

항공위키
잔글 (added Category:수하물 using HotCat)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13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file:gate_bag.jpg|thumb|300px|탑승구 앞에 쌓여있는 게이트백]]
[[file:gate_bag.jpg|thumb|탑승구 앞에 쌓여있는 게이트백]]게이트백(Gate Baggage), 탑승구에서 발생하는 위탁 수하물
==게이트백(Gate Baggage)==


== 개요 ==
항공기 [[탑승구]]에서 위탁 수하물로 보내지는 짐을 말한다.
항공기 [[탑승구]]에서 위탁 수하물로 보내지는 짐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화물칸에 부치는 [[수하물]]은 [[탑승수속]] 카운터 등에서 미리 접수해 처리하지만 탑승구에서 기내 휴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위탁 수하물로 전환해 [[화물칸]]에 옮겨싣는다.
일반적으로 화물칸에 부치는 [[수하물]]은 [[탑승수속]] 카운터 등에서 미리 접수해 처리하지만 탑승구에서 기내 휴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위탁 수하물로 전환해 [[화물칸]]에 옮겨싣는다.


==국내 공항 이슈==
==국내 공항 이슈 ==


중국 보따리상들이 공항 면세점에서 대량 물품을 구매한 후 게이트백으로 전환하면서 [[항공기]] 지연 및 안전 문제가 이슈화 되었다.  
중국 보따리상들이 공항 면세점에서 대량 물품을 구매한 후 게이트백으로 전환하면서 [[항공기]] 지연 및 안전 문제가 이슈화 되었다.  


편당 40-50개 많게는 백여 개 이상 발생하는 게이트백을 [[화물칸]]으로 옮겨싣는 과정에서 항공기 지연이 빈번히 발생하고, 특히 면세품 가운데 [[리튬 배터리]]가 포함된 물품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화물칸 배터리 운송 금지 규정에 위배되어 안전문제가 제기되었다. 2018년 국토교통부는 기본 안전문제에서 물러날 수 없다는 입장으로 게이트백 전면 금지를 추진하고 있어 면세업계는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편당 40-50개 많게는 백여 개 이상 발생하는 게이트백을 [[화물칸]]으로 옮겨싣는 과정에서 항공기 지연이 빈번히 발생하고, 특히 면세품 가운데 [[리튬 배터리]]가 포함된 물품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화물칸 배터리 운송 금지 규정에 위배되는 등 안전문제가 제기되었다. 2018년 국토교통부는 기본 안전문제에서 물러날 수 없다는 입장으로 게이트백 전면 금지를 추진했으나 면세업계의 고충 등을 고려해 일부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선에서 절차를 검토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294223 국토부 '배터리 위험' 게이트백 금지 추진, 면세업계 '패닉']</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297462 게이트백 금지, 안전 문제 해결하는 선에서 가닥 잡힐 듯]</ref>


==요금 부과 추세==
특히 중국행 항공편에서 이런 현상이 도드라지자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중국국제항공]], 천진항공, [[캐세이퍼시픽]] 및 우리나라 항공사들은 2019년 상업성 수하물의 탑승구 위탁을 중지했다. [[대한항공 086편 사건|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214편 사고|아시아나항공]]도 특히 상업성 수하물의 탑승구 위탁을 금지하고 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18052 대한항공, 탑승구에서 상업성 위탁 수하물 접수 중단]</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16039 아시아나항공, 게이트백 위탁 안된다 - 휴대 수하물 기준 강화]</ref>


국내 저비용항공사를 중심으로 2018년 경부터 게이트에서 [[위탁 수하물]]을 부쳐야 하는 경우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 경우 [[초과 수하물]] 요금과는 별개이다.
==요금 부과 추세 ==


=== 국내 항공사 현황 ===
국내 저비용항공사를 중심으로 2018년 경부터 게이트에서 [[위탁 수하물]]을 부쳐야 하는 경우 요금(취급 수수료)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 경우 [[초과 수하물]] 요금과는 별개이다. ([[휴대 수하물 처리 수수료]])
{| class="wikitable"
{{#lst:휴대 수하물 처리 수수료|kor_gatebag}}
|+2021년 기준
!항공사
!사이즈 초과
!중량 초과
!비고
|-
|티웨이항공
|
* 국내선: 10,000원/개
* 국제선: 20,000원/개
|
* 국내선: 2,000원/kg
* 국제선: 10,000~16,000원/kg
|
|-
|
|
|
|
|-
|
|
|
|
|}


==참고==
==참고==


* [[수하물]]
*[[수하물]]
* [[초과 수하물]]
*[[초과 수하물]]


{{각주}}
{{각주}}


[[분류:공항]]
[[분류:여객]]
[[분류:수하물]]
[[분류:수하물]]

2023년 6월 17일 (토) 21:22 기준 최신판

탑승구 앞에 쌓여있는 게이트백

게이트백(Gate Baggage), 탑승구에서 발생하는 위탁 수하물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 탑승구에서 위탁 수하물로 보내지는 짐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화물칸에 부치는 수하물탑승수속 카운터 등에서 미리 접수해 처리하지만 탑승구에서 기내 휴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위탁 수하물로 전환해 화물칸에 옮겨싣는다.

국내 공항 이슈[편집 | 원본 편집]

중국 보따리상들이 공항 면세점에서 대량 물품을 구매한 후 게이트백으로 전환하면서 항공기 지연 및 안전 문제가 이슈화 되었다.

편당 40-50개 많게는 백여 개 이상 발생하는 게이트백을 화물칸으로 옮겨싣는 과정에서 항공기 지연이 빈번히 발생하고, 특히 면세품 가운데 리튬 배터리가 포함된 물품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화물칸 배터리 운송 금지 규정에 위배되는 등 안전문제가 제기되었다. 2018년 국토교통부는 기본 안전문제에서 물러날 수 없다는 입장으로 게이트백 전면 금지를 추진했으나 면세업계의 고충 등을 고려해 일부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선에서 절차를 검토했다.[1][2]

특히 중국행 항공편에서 이런 현상이 도드라지자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중국국제항공, 천진항공, 캐세이퍼시픽 및 우리나라 항공사들은 2019년 상업성 수하물의 탑승구 위탁을 중지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도 특히 상업성 수하물의 탑승구 위탁을 금지하고 있다.[3][4]

요금 부과 추세[편집 | 원본 편집]

국내 저비용항공사를 중심으로 2018년 경부터 게이트에서 위탁 수하물을 부쳐야 하는 경우 요금(취급 수수료)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 경우 초과 수하물 요금과는 별개이다. (휴대 수하물 처리 수수료)

취급 수수료(2024년 2월 기준)
항공사 사이즈 초과 중량 초과 비고
제주항공
  • 국제선: 20,000원/개[5]
  • 국내선: 10,000원/개[6]
국내선, 2022년 7월 부 시행
진에어
  • 국제선: 30,000원/개
  • 국내선: 10,000원/개
2023.6.19 부 시행[7]
티웨이항공
  • 국내선: 10,000원/개
  • 국제선: 20,000원/개
  • 국내선: 2,000원/kg
  • 국제선: 10,000~16,000원/kg
[8][9]
에어부산
  • 국제선: 20,000원/개 (2nd 10만 원)[10]
에어서울
  • 국내선: 10,000원/개
  • 국제선: 20,000원/개
불가 23kg 이내[11][12]
이스타항공
  • 국내선: 10,000원/개
  • 국제선: 12,000~18,000원/개
+ 휴대 기준 초과 부과 (18,000~50,000원/kg) 2024.3.1부[13]
에어프레미아 국제선: 10,000~20,000/kg[14]
에어로케이
  • 국내선: 10,000원/개 (2nd 5만 원)
  • 국제선: 20,000원~100,000원/개 (2nd 10만~14만 원)[15]
  • 국내선: 3,000원/kg[16]
  • 국제선: 10,000원/kg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