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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0월 24일]], 국토부, 하이에어 항공여객 [[운항증명]] 효력정지 명령(10월 31일 부) | * 2023년 [[10월 24일]], 국토부, 하이에어 항공여객 [[운항증명]] 효력정지 명령(10월 31일 부) | ||
* 2023년 [[항공역사(10월 31일)|10월 31일]], 운항증명(AOC) 효력 정지 | * 2023년 [[항공역사(10월 31일)|10월 31일]], 운항증명(AOC) 효력 정지 | ||
2019년 출범 이후 누적된 적자로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급여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아 직원 이탈이 가시화됐다. 운항관리사 6명 가운데 5명 퇴사한 것이 운항 중단의 결정적 이유가 됐다.<ref>[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831/120960702/1 국내 유일 소형항공사 하이에어, 운항관리사 부족으로 운항 중단(2023.8.31)]</ref> 이후 국내 사모펀드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섰으나 실패하고 9월 1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 :2019년 출범 이후 누적된 적자로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급여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아 직원 이탈이 가시화됐다. 운항관리사 6명 가운데 5명 퇴사한 것이 운항 중단의 결정적 이유가 됐다.<ref>[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831/120960702/1 국내 유일 소형항공사 하이에어, 운항관리사 부족으로 운항 중단(2023.8.31)]</ref> 이후 국내 사모펀드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섰으나 실패하고 9월 1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 ||
:회생법원은 2023년 12월 15일까지 회생계획 제출을 요구했다. | |||
*2023년 [[항공역사(12월 20일)|12월 20일]], 공개매각 입찰을 진행했지만 인수 의향서(LOI) 제출 사업자 없음<ref>[https://www.fnnews.com/news/202312211046065394 하이에어 새주인 찾기 어렵네(2023.12.21)]</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68941 하이에어 공개매각 입찰 "제로", 회생 불투명(2023.12.26)]</ref> | |||
*2024년 1월, 항공기 1대(3호기) 리스사에 반납 (잔여 항공기 3대)<ref>[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104/122898441/1 새주인 못찾은 하이에어, 여객기 1대 반납…멀어지는 ‘골든타임’(2024.1.4)]</ref> | |||
* | * 2024년 2월, 2차 매각([[스토킹호스]] 방식) 추진 | ||
*2024년 [[3월 28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유에스컴 선정 ([[위닉스]] vs US컴 로지스틱스) | |||
: 인수 비용으로 양사는 175억~180억 원 수준을 써냈다. 위닉스가 조금 더 높은 금액을 제시했지만 고용승계 조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유에스컴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619592 하이에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2024.4.5)]</ref> | |||
==경영상태== | ==경영상태== | ||
2019년 운항을 시작한 이래 2022년까지 단 한 번도 영업이익을 거두지 못했다. | 2019년 운항을 시작한 이래 2022년까지 단 한 번도 영업이익을 거두지 못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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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어 사업실적(단위: 원) | |+하이에어 사업실적(단위: 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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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 ==기타== | ||
=== 윤형관 대표 뇌물 | ===윤형관 대표 뇌물 징역형=== | ||
2019년 [[운항증명]] 발급 과정에서 지방항공청 공무원에게 뇌물을 줬다는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2023년 11월 뇌물공여죄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 문제는 운항증명 효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지만 [[하이에어]]는 이미 10월 말로 운항증명 효력이 정지됐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ref>[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65397 소형항공사 하이에어 1차 매각 불발…다시 날 수 있을까(2024.1.10)]</ref>{{각주}} | [[윤형관]] 하이에어 대표는 2019년 [[운항증명]] 발급 과정에서 지방항공청 공무원에게 뇌물을 줬다는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2023년 11월 뇌물공여죄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 문제는 운항증명 효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지만 [[하이에어]]는 이미 10월 말로 운항증명 효력이 정지됐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ref>[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65397 소형항공사 하이에어 1차 매각 불발…다시 날 수 있을까(2024.1.10)]</ref>{{각주}} | ||
[[분류:항공시장]] | |||
[[분류:항공사]] | |||
[[분류:하이에어]] | [[분류:하이에어]] | ||
2024년 5월 18일 (토) 10:02 판
경영난으로 인한 2023년 하이에어 운항 중단 및 기업회생
개요
소형항공사 하이에어는 설립 이후 단 한 번도 흑자를 기록하지 못하고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2023년 9월 운항을 중단했다. 이후 자력 회생이 어려워지면서 기업회생 절차를 밟게 됐다.
진행사항
- 2023년 9월 1일, 운항관리사 부족으로 항공기 운항 중단
- 2023년 9월 14일, 기업회생 신청[1]
- 2023년 10월 19일, 휴업 신고
- 2023년 10월 24일, 국토부, 하이에어 항공여객 운항증명 효력정지 명령(10월 31일 부)
- 2023년 10월 31일, 운항증명(AOC) 효력 정지
- 2019년 출범 이후 누적된 적자로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급여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아 직원 이탈이 가시화됐다. 운항관리사 6명 가운데 5명 퇴사한 것이 운항 중단의 결정적 이유가 됐다.[2] 이후 국내 사모펀드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섰으나 실패하고 9월 1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 회생법원은 2023년 12월 15일까지 회생계획 제출을 요구했다.
- 2023년 12월 20일, 공개매각 입찰을 진행했지만 인수 의향서(LOI) 제출 사업자 없음[3][4]
- 2024년 1월, 항공기 1대(3호기) 리스사에 반납 (잔여 항공기 3대)[5]
- 인수 비용으로 양사는 175억~180억 원 수준을 써냈다. 위닉스가 조금 더 높은 금액을 제시했지만 고용승계 조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유에스컴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6]
경영상태
2019년 운항을 시작한 이래 2022년까지 단 한 번도 영업이익을 거두지 못했다.
구분 | 매출 | 영업손익 | 당기손익 | 부채비율 | 자본잠식 |
---|---|---|---|---|---|
2018년 | -2.6억 | -0.7억 | - | ||
2019년 | 0.2억 | -84억 | -14억 | 57.93% | 부분 |
2020년 | 30억 | -164억 | -193억 | 190.47% | 부분 |
2021년 | 86억 | -102억 | -112억 | 1409.21% | 부분 |
2022년 | 152억 | -76억 | -100억 | 4975.13% | 부분 |
기타
윤형관 대표 뇌물 징역형
윤형관 하이에어 대표는 2019년 운항증명 발급 과정에서 지방항공청 공무원에게 뇌물을 줬다는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2023년 11월 뇌물공여죄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 문제는 운항증명 효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지만 하이에어는 이미 10월 말로 운항증명 효력이 정지됐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7]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