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17년
Fairy Aviation이 개발한 정찰용 복엽기 Fairy III, 초도 비행 성공. 총 964대 생산되어 영국 공군에서 사용되었다.
1937년
Percival Petrel, 초도 비행. 영국에서 개발된 6인승 군용 비행기로 27대 생산되었으며 일부는 민간 항공용으로도 사용되었다.
1939년
해양 정찰용 항공기 Bristol Bolingbroke, 초도 비행 성공.총 626대 생산되어 캐나다 공군에서 주로 사용되었다.
1944년
비행기를 이용해 처음으로 허리케인 눈 (Eye of Hurricane), 태풍의 눈으로의 비행에 성공. Douglas A-20 Havoc라는 비행기에 조종사 3명이 탑승했다. 이 허리케인 속에서 여러가지 과학적 실험에 성공했고, 그 성과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1959년
소련의 달 탐사 우주선인 Luna 2 호가 달에 추락해 착륙에 실패했다. 이때 성공했더라면 달 착륙에 최초로 성공한 유인 우주선 국가는 소련이 되었을 것이다.
19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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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이 개발한 쌍발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한 수송용 경비행기 미쯔비시 MU-2, 초도 비행 성공. 1986년까지 704대 생산되었다. 기내 여압 조절 가능한 비행기로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개발된 항공기 중 하나다.
1986년
김포공항(SEL) 제1터미널 바깥에서 폭탄이 터져 5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다쳤다. 사회 불안감을 조성함으로써 86아시안게임(9월 20일 개막), 88올림픽을 방해하기 위한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했다.
1989년
미 의회는 미국 국내선 항공편에 대한 금연 법안을 통과시켰다.
1993년
루프트한자 소속 2904편 항공기(A320)가 폴란드 바르샤바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오버런)로 탑승자 72명 중 2명 사망했다.
1999년
Britannia Airways 소속 226A 편 항공기 (B757)가 스페인 지로나(Girona) 공항 착륙에 실패하면서 항공기 동체가 두 동강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자 245명 중 1명 사망했다.
2005년
델타항공과 노스웨스트항공이 미국 파산법원에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이로써 텔타와 노스웨스트항공은 미국 파산법원 보호하에 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델타항공은 창사 이래 76년 만에, 노스웨스트는 79년 만에 처음 겪는 수난으로 델타항공은 2001년 이래 누적 적자가 100억 달러에 달했고, 빚이 자그마치 200억 달러에 이르렀다.
2008년
러시아의 아에로플로트 소속 821편 항공기(B737)가 Perm 공항에 접근 도중 추락해 탑승자 88명 모두 사망했다. 착륙 당시 비와 안개 등 악천후 상태였지만 실제 사고 원인은 조종사 실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러시아 제작 항공기가 아닌 미국 항공기종에 대한 미숙한 경험에서 비롯되었다고..
2009년
루프트한자 소속 288편 항공기(Fokker 100, 실제 비행은 Contract Air 운항)가 슈투트가르트 공항에 착륙하던 중 랜딩기어가 펼쳐지지 않아 동체착륙(Belly Landing)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