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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역사(4월 19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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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탐사 [[헬기]]인 인저뉴어티가 화성에서 첫 비행에 성공했다. 무게 1.8kg, 높이 49cm에 길이 1.2m 회전 날개 두 개를 장착한 이 비행체는 3m 높이까지 상승했다고 다시 내려 앉았다. 단 39초의 비행이었지만 [[라이트 형제]]의 첫 [[동력 비행]] 12초와 비견될 만한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된다. 지구가 아닌 곳에서도 인류가 만든 동력 비행체가 하늘을 날 수 있음을 증명했다.{{각주}}
화성 탐사 [[헬기]]인 인저뉴어티가 화성에서 첫 비행에 성공했다. 무게 1.8kg, 높이 49cm에 길이 1.2m 회전 날개 두 개를 장착한 이 비행체는 3m 높이까지 상승했다고 다시 내려 앉았다. 단 39초의 비행이었지만 [[라이트 형제]]의 첫 [[동력 비행]] 12초와 비견될 만한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된다. 지구가 아닌 곳에서도 인류가 만든 동력 비행체가 하늘을 날 수 있음을 증명했다.
 
2023년 4월까지 50회 비행을 통해 화성에서 제트 엔진 등의 추진체가 아닌 기체(공기)를 이용한 동력 비행 가능성을 증명했다.{{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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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0일 (수) 08:38 기준 최신판

4월 19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과 기록

19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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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엽기 Nº V 시험비행

루이 블레리오(Louis Blériot)가 프랑스 Bagatelle에서 자신의 단엽기 Nº V 시험비행에 나섰으나 비행 도중 추락했다.

1924년

Argentinean Marquis de I. Pescara 헬리콥터가 프랑스에서 2,550피트를 4분 11초 동안 비행했다. 이 헬리콥터는 엔진 문제 발생을 대비해 자동방향전환 장치를 장착하고 있었기 때문에 안전도 향상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었다.

1925년

Ryan Airlines 설립. 현재의 Ryanair와는 다른 항공사로 항공 초기시대 미국 캘리포니아에 Claude Ryan에 의해 설립되었다. 샌디애고-로스앤젤레스 구간을 편도 14.5달러(왕복 22.5달러)에 판매했다.

1945년

피스톤 엔진 전투기인 de Havilland DH.103 Hornet 초도 비행. 1945년부터 1950년까지 383대 생산되었으며 2차 세계 대전에서 활약했다.

1945년

IATA

미·영·불 등 북미·유럽 연합국 중심의 31개국 57개 항공사 대표가 쿠바의 아바나 회의에 모여, 항공사간 요율 협의, 국제 운송 절차를 규정하기 위한 민간기구인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를 설립하였다. 이는 이전까지 운영되었던 International Air Traffic Association(1919년 설립)을 대체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020년 현재 전 세계 290개 항공사가 가입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민간 항공사 협의체라고 할 수 있으며, 여기서 결정한 규정과 지침은 그대로 전 세계 항공업계에에 적용되어 운영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1951년

영국에서 개발된 전투기 겸 폭격기 de Havilland Sea Venom, 초도 비행. 주로 영국 공군에서 운용되었다.

1960년

Grumman A-6 Intruder

미국 Grumman Aerospace社가 개발한 쌍발 전투기 Grumman A-6 Intruder 초도 비행. 1963년부터 1997년까지 693대 생산되었다.

1964년

대한항공공사, 여의도 공항 내 각 부서를 김포공항으로 이동  

1972년

대한항공, 한국 최초로 정기 미주 여객노선에 취항(서울-도쿄-호놀룰루-로스앤젤레스). 4발 제트 항공기 B707를 이용해 주2회 KE002 편명으로 운항했다. (태평양 횡단 여객노선 취항 52년)

1979년

Gates Learjet社가 개발한 Learjet 55 (Longhorn) 초도 비행. 1981년 소개되어 1987년까지 147대 생산되었다.

2000년

Air Philippines 소속 541편 항공기(B737-200)가 마닐라 아퀴노공항에서 출발해 목적지인 Davao 공항으로 접근하던 중 공항 인근에 추락해 탑승자 131명 전원 사망했으며 이는 필리핀 역사상 가장 큰 희생자를 낸 항공사고다. 기상, 항공기 상태 등에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조종사 비행 실수를 원인으로 결론 내렸다.

2000년

르완다 공군 소속 Antonov 8 수송기가 콩고 페파(Pepa)에서 이륙한 직후 추락해 탑승자 24명 전원 사망했다. 조류충돌(Bird Strike)을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다.

2009년

할리팩스를 출발해 자마이카 몬테고 베이 생스터(Montego Bay-Sanster)공항에 도착한 Canjet 소속 918편 항공기(B737-800)가 21세 자메이카인에게 하이재킹 당했다. 그는 자메이카를 떠나고 싶다고 주장하며 총격을 가하는 등 위협 하에서, 승무원들이 승객 174명과 승무원을 풀어줄 것을 협상했으나 실패했다. 자메이카 군경찰이 새벽 6시 40분 경에 진입해 납치범을 진압했으며, 별다른 희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2009년

러시아 항공사 Arkaim 설립

2012년

Pipistrel Virus 기종

슬로베니아 조종사 Matevž Lenarčič 는 초경량비행기(Ultralight Aircraft)인 Pipistrel Virus SW914를 이용해 62,000마일(99,839킬로미터)에 걸친 세계일주비행을 완료했다. 1월 8일 슬로베니아를 출발해 3개월 11일만에 다시 슬로베니아로 무사 귀환했다. 이로써 그는 초경량비행기로 세계일주에 성공한 최초의 조종사가 되었다.

2014년

플란데 구아달루페 공항에 접근 중이던 멕시코 국적의 Hawker 700A(BAe-125-700A) 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8명 전원 사망

2021년

첫 비행

화성 탐사 헬기인 인저뉴어티가 화성에서 첫 비행에 성공했다. 무게 1.8kg, 높이 49cm에 길이 1.2m 회전 날개 두 개를 장착한 이 비행체는 3m 높이까지 상승했다고 다시 내려 앉았다. 단 39초의 비행이었지만 라이트 형제의 첫 동력 비행 12초와 비견될 만한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된다. 지구가 아닌 곳에서도 인류가 만든 동력 비행체가 하늘을 날 수 있음을 증명했다.

2023년 4월까지 50회 비행을 통해 화성에서 제트 엔진 등의 추진체가 아닌 기체(공기)를 이용한 동력 비행 가능성을 증명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