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요약 없음 |
편집 요약 없음 |
||
36번째 줄: | 36번째 줄: | ||
== LCC 인수 시도 == | == LCC 인수 시도 == | ||
2024년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은 공식적으로 기회가 닿으면 저비용항공사 인수 의지가 있음을 밝혔다. 사모펀드가 투자한 LCC에서 투자금을 회수하는 시점이 적절한 적극적으로 시도할 계획임을 공개했다. 업계에서는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 2024년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은 공식적으로 기회가 닿으면 저비용항공사 인수 의지가 있음을 밝혔다. 사모펀드가 투자한 LCC에서 투자금을 회수하는 시점이 적절한 적극적으로 시도할 계획임을 공개했다. 업계에서는 그 대상으로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등을 추정했다.<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8012 제주항공 LCC 지각변동 앞두고 M&A 의욕, 김이배 3곳 중 어디에 꽂힐까(2024.7.5)]</ref>{{각주}} | ||
[[분류:제주항공]] | [[분류:제주항공]] | ||
[[분류:항공시장]] | [[분류:항공시장]] |
2024년 7월 5일 (금) 22:48 판
제주항공 항공사 인수합병, 제주항공이 국내 항공시장에 매물로 나왔던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등에 대해 인수를 시도했다.
개요
2010년대 후반 제주항공은 성장의 다른 발판으로 다른 항공사 인수합병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경영난을 겪으며 2019년 매물로 나온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인수를 잇따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실패
2019년 아시아나항공이 파산 위기에 처하면서 매각 시장에 나오자 제주항공 모기업인 애경그룹이 가장 먼저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최종 입찰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더 높은 입찰 가격을 제시하면서 애경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스타항공 인수 포기
2019년 12월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 주식 매입 형태로 이스타항공을 인수(지분 51.17%, 695억 원)하기로 합의서를 체결했다. 애초 실사를 거쳐 2019년 연내 SPA 체결을 목표로 했지만 1월로 연기되더니 다시 2월로 연기되었다. 이를 두고 이스타항공의 재무상황이 열악해 운영 상태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 2019년 12월, 국내 5위 LCC 이스타항공 인수 발표 (지분 51.17% 인수)[1] 2020년 2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예정
- 2020년 3월 2일, 이스타항공 인수 최종 확정 (인수 금액 이스타홀딩스 보유 이스타항공 지분 51.17%, 545억 원 매입)
2020년 1월 돌발한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계가 고사 위기에 처한 가운데, 2월 말 현재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3월 2일, 제주항공은 두 차례의 실사 기간 연장 끝에 이스타항공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 당초 합의보다 150억 적은 545억 원에 이스타홀딩스 보유 이스타항공 지분 51.17% 인수를 결정했다.[2]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시장 악화로 2020년 6월 인수를 포기했다. 이와 관련해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측은 계약금 반환 여부를 두고 소송전을 벌였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2020년 말부터 진행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이 독점 문제로 유럽연합 승인이 지연되면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을 매각해 한국-유럽 화물 시장 경쟁 제한을 해소하는 방안이 추진됐고, 2023년 말 제주항공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 인수전에 뛰어들었다.[3] 최종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LCC 인수 시도
2024년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은 공식적으로 기회가 닿으면 저비용항공사 인수 의지가 있음을 밝혔다. 사모펀드가 투자한 LCC에서 투자금을 회수하는 시점이 적절한 적극적으로 시도할 계획임을 공개했다. 업계에서는 그 대상으로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등을 추정했다.[4]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