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년
미공군 비행훈련단 소속 대령 Charles de Forest Chandler, 1912년 2월 2일자 국방부 395번 AGO 증서를 받았는데 이는 미 항공의료 측면에서 최초의 서류였다.
이것이 조종사가 되기 위해 체력 검증을 받아야 하는 계기가 되었다.
1916년
영국에서 개발된 삼엽 전투기 Sopwith Triplane, 초도 비행. 1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했으며 총 147대 생산.
1946년
영국 BOAC, Hurn 대신해 런던공항 운항을 시작했다.
1947년
ICAO 회원 21개국 대표가 모여 그 첫 회의가 몬트리올에서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서 Dr. Edward Warner가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1969년
캐나다 Saunders社가 개발한 제트 여객기 Saunders ST-72, 초도 비행. 이 항공기는 de Havilland Heron 항공기에서 확장, 개량된 버전이다.
1971년
프랑스 Dassault社가 개발한 제트 여객기 Mercure 100, 초도 비행. 1975년까지 12대만 생산되었다.
1987년
동서간 냉전시대였던 1987년, 독일의 19세 청년이 세스나 비행기를 몰고 소련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 착륙했다. 소련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비행이었으며, 다행히 전투기에 의해 격추되지 않았다. Mathias Rust라는 이 청년은 '동서 간의 다리를 잇는다는 생각으로 비행했다'고 주장했다.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 착륙한 Rust, 세스나
이후 그의 삶은 평탄치 않았으며 절도와 각종 범죄로 얼룩졌다. 하지만 이 사건은 당시 고르바쵸프가 진행하던 개혁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강성 군부 수뇌를 자리에서 물러나게 함으로써 소련 군부의 당시까지의 50여년 분위기를 바꾸는 가장 큰 전환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9년
대만이 개발한 전투기 AIDC F-CK-1 Ching-Kuo, 초도 비행 성공. 1994년부터 배치되기 시작해 1999년까지 130대 생산되었으며 현재도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1998년
대한항공은 에어프랑스, 루프트한자, 일본항공과 함께 미 뉴욕 JFK 공항에 전용 여객청사, 터미널 원(Terminal One, TOGA)을 세워 운영에 들어갔다.
JFK공항 터미널 원
1999년
몬트리올협약 성립되었다. 공식 명칭은 '국제항공운송에 있어서의 일부 규칙 통일에 관한 협약'(Convention for the Unification of Certain Rules for International Carriage by Air Done at Montreal on 28 May 1999)이다.
1999년
그리스 항공사인 애게안항공(Aegean Airlines), 운항 시작. 그 첫 운항 노선은 아테네-헤라클리온, 아테네-데살로니키였다.
2010년
2009년 6월 26일 첫 비행에 성공했던 태양광 비행기 Solar Impulse가 이번엔 최초로 밤과 낮에 걸친 비행에 성공했다. 태양광이라는 특성상 빛이 없는 야간 비행은 배터리의 실용 가능성을 확인해 준 의미있는 비행이었다.
Solar Impulse 주야간 비행
2012년
브라질 항공사인 아줄(Azul), 브라질 최대 지역 항공사였던 TRIP Linhas Aéreas 인수 발표
2017년
러시아에서 개발 중인 150-200석 규모의 민간 제트 항공기 MC-21, 초도 비행. 2020년 현재 175대 선주문을 확보한 상태로 2019년2022년을 상용 비행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2021년
롤스로이스, 영국 더비(Derby)에 세계 최대 엔진 시험장(Testbed 80) 오픈.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