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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y Aviation: eVTOL 비행체 개발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09년 설립된 전기수직이착륙(eVTOL) 비행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eVTOL 개발[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축소 시제기(Joby S2)를 공개했으며 실제 크기의 시제기는 2017년 공개했다. 2020년 미 공군의 감항증명을 획득했다.

Joby S4[편집 | 원본 편집]

2021년 7월, Joby S4는 77분 동안 155마일(약 250킬로미터)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당시까지 선보인 eVTOL 비행기 가운데 가장 장거리를 비행한 것이었다.[1]

2023년 FAA 기체 인증 절차 중 3단계 인증계획의 약 70% 이상을 진행했고 6월에는 양산형 기체를 공개했다.

항공교통 시뮬레이션[편집 | 원본 편집]

2023년 12월, NASA와 함께 기존 항공교통관제(ATC) 도구와 절차를 사용해 혼잡한 공항을 포함한 실제 공역에서 에어택시 운영 통합 방법을 평가했다.

수소 동력[편집 | 원본 편집]

2024년 6월, 수소를 동력원으로 하는 eVTOL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마리나 지역에서 약 841km 비행을 실시했다. 수소 연료를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 없이 오직 수증기만 배출한다.[2]

사업[편집 | 원본 편집]

2022년 2월 일본 항공사 전일공수(ANA)와 제휴해 에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상 플랫폼 연결을 위해 도요타와도 제휴를 맺었다.[3]

우리나라 기업들과도 협력을 이어갔다. 2022년 2월 SK텔레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SKT는 양사 CEO 주관 협의체를 결성해 기체·서비스 플랫폼 등 전방위 상호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4]

미국의 한 헤지펀드 보고서에는 2024년 말까지의 예상 생산량 대비 생산 능력이 크게 부족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연간 10대(~2024년)에서 24대(~2025년)으로 공급이 크게 부족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조비 비행체를 도입하기로 한 SK텔레콤 컨소시엄의 UAM 사업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22년 5월, FAA로부터 항공운송업자 인증서(Part 135)를 획득했다. 형식증명(Type Cirtificate), 생산증명(Production Certificate)과 함께 에어택시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3가지 인증 중 하나이다.[5]

2022년 10월, 델타항공이 조비 에비에이션에 6천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5인승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를 사용해 집에서 공항까지 항공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1차 시범 서비스 지역은 미국 뉴욕시와 로스앤젤레스로 2024년 첫 상용 서비스를 목표로 했다.[6][7]

2024년 2월, 두바이 전역에서 에어택시 운영권(6년 독점 계약)을 확보했다.[8]

SKT 투자[편집 | 원본 편집]

우리나라 통신사업자 SK텔레콤이 2023년 6월 조비에 1억 달러(한화 약 1천3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신주 인수를 통해 약 2% 규모 지분을 확보한다. 조비의 기체를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9] 앞서 양사는 2022년 2월 UAM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비의 S4 기체를 이용해 2024년 UAM 실증사업 1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5년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